인천공항, 세계 최초 면세구역에 게이머라운지 조성

입력 2022-06-14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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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경기장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면세구역 게이머라운지 조성 협약을 맺은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왼쪽)과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대표. 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온라인 게임 LoL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게이머들을 위한 라운지가 조성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공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제작사로 발로란트, TFT 등 다수의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LoL은 월 이용자 1억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공사는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 게임 체험, 캐릭터 전시 등 게임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게이머라운지를 조성한다. LoL 게임공간, 한국문화와 라이엇 게임즈의 콘텐츠를 컬래버한 문화예술 전시공간, e-스포츠를 관람하는 미디어 공간, 포토존 등을 갖춘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13일 서울 종로 롤파크 경기장에서 진행한 업무협약 체결 후 LoL(리그 오브 레전드)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는 1월과 5월에도 각각 젠틀몬스터, 루이비통과 협업해 인천공항 면세공간에 문화예술, 체험, 휴식을 융합한 공간을 구성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면세점을 포함한 상업공간을 쇼핑, 첨단기술, 문화예술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여 여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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