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이너’ 박기웅, 미디어아트 전시 ‘나는 고래’ 소개

입력 2022-06-2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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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모코이엔티

배우 겸 미술작가 박기웅이 미디어아트 특별전 ‘나는 고래’ 전을 대중에 소개한다.

22일 모코이엔티에 따르면 박기웅은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를 통해 ‘나는 고래’ 전 특집을 방송한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열리는 ‘나는 고래’ 전은 신비로운 바다 세상을 유영하는 고래를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구현한 전시회다. SNS 친화적인 포토 스팟과 다양한 체험 공간 등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전시는 20년 넘게 일간지 사진기자로 활동한 ‘국내 수중 사진계 1세대’ 장남원 작가의 작품 30점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장 작가는 약 15년에 걸쳐 세계 속 곳곳에서 다양한 바다 사진을 촬영해왔다.

특히 고래와 사람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포착한 30여 점의 작품이 실감 디스플레이 포맷으로 전시된다. 박기웅은 신선한 콘셉트의 미디어아트 전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차분한 입담으로 매회 호평을 얻고 있다. 7일 방송한 올림피아 자그놀리 전은 44만뷰를 기록하며 자체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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