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심은 데 심지호 났다! 子이안이, 다정 DNA까지 닮아 (‘편스토랑’)

입력 2022-06-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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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지호 아들 이안이가 아빠를 꼭 닮은 다정함을 보여준다.

24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 중 지난 3월 ‘편스토랑’에 출연한 심지호는 특유의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는 물론 육아면 육아, 요리면 요리, 살림이면 살림까지 모두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도시락을 싸는 다정함과 자상함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1가정 1지호 보급이 시급하다’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돌아온 심지호는 이번에도 ‘편스토랑’을 살살 녹였다.

공개된 VCR 속 심지호는 역시나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새벽부터 도시락을 쌌다. 잠시 쉬는 시간이 생기는 틈에는 딸 이엘이를 위해 요즘 유행한다는 ‘고양이 귀’ 모양 머리 땋기를 연습했다. 아이들 밥을 차릴 때에도 심지호는 이안이가 갑자기 해달라는 음식을 뚝딱 만들어주는 등 최고의 다정한 아빠 면모를 보였다.

그런 아빠를 보고 배운 것일까. 아들 이안이도 말 한마디 한 마디에 다정함이 묻어났다. 동생이 일어나자 피아노를 연주해주는가 하면, 아빠가 고생하며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예쁜 말로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아빠 닮아서 이안이도 다정한 것 같다”고 칭찬다. 특히 이찬원은 “저도 아버지가 가족들을 위해 요리하시는 걸 보고 자랐고 아버지가 제 요리 멘토인데, 이안이도 나중에 커서 가정이 생기면 선배님(심지호)처럼 할 거 같다”며 다정한 부자의 모습에 공감했다. 이에 “역시 심지호 심은 데 심지호 난다”라며 모두가 격하게 수긍했다.

심지호-이안 부자와 귀여운 막내 이엘이 이야기는 6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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