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NFT 투자→오마이걸 유빈도 관심 (자본주의학교)

입력 2022-07-03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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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이 뱅크시 그림을 9,800원어치 구매해 NFC 투자를 시작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 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MZ세대의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래퍼 래원과 골든차일드 이장준, 방송인 신아영이 출연해 리얼리티 재테크 꽃길에 도전한다. 이중 지난 주 아트테크를 배운 비투비 서은광이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뜻하는 NFT의 방법으로 뱅크시 그림 투자를 시작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는 NFT를 통해 고소득을 창출한 김일동 작가가 출연해 ‘NFT’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라이징선으로 활동하는 김일동 작가는 일러스트로 작업한 그림을 ‘NFT’를 통해 판매하며 수익을 내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작가. 이에 “NFT로 차뚜껑이 없어졌다”라고 말해 억대의 수익을 벌었음을 드러낸다.

김일동 작가는 “미국의 영화감독이 자신의 방귀소리를 NFT로 50만원에 판매하거나, 국내에서는 한 중학생 소년이 NFT를 통해 패드로 그린 그림을 총 1200만 원어치 판매하기도 했다”고 밝혀 디지털 시대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 된 NFT에 대해 설명한다.

이에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멤버인 서은광은 새로 시작한 투자를 공개한다. 서은광은 “거액은 아닌데 유명한 작품이 많았다”라며 자신이 뱅크시 그림에 투자했다고 밝혔는데 개당 980원으로 10조각을 구입한 것. 총 9,800원 상당의 구입가격에 데프콘은 “이 금액이면 작품의 점3개 정도 될까요?”라고 말하자, 유튜버 경제 전문가인 슈카가 “액자 가장자리에 붙은 먼지를 닦았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일갈해 멤버들의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무궁무진한 NFT의 세계를 접한 오마이걸 유빈은 “귀여워서 갖고 싶다”며 투자 욕구를 드러내 NFT 투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최근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NFT등 새로운 투자방법을 소개해 ‘불나방’ 클럽 멤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유도할 예정이다”라며 “클럽 멤버들이 모든 투자금액을 다 쓰고 마이너스를 기록할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방송은 3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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