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사람을 연결한다” 아트컨티뉴 고양파주갤러리 개관

아트컨티뉴 고양파주갤러리가 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진행한다.

(주)아트컨티뉴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트컴퍼니를 목표로 2020년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아트컨티뉴 갤러리를 오픈한 이래 교대아뜰리에점, 대전지점, 부산CGV아트라운지, 용산VIP점을 개관했다. 그리고 이번에 꽃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도시 고양파주에도 문을 열게 된 것.

아트컨티뉴 고양파주갤러리는 현재 경매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개관전으로 선택했다. 박서보, 이우환, 이강소, 김태호, 하태임 등 국내작가의 작품과 함께 데이비드호크니, 멜보크너, 타케루 아마노, 매드사키 등 해외작가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관계자는 “일반 대중도 아트커넥터와 함께 미술품을 직접 사고 팔아보는 실전 미술품 재테크를 진행하기 위해 경매작품 위주로 개관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트컨티뉴는 ‘예술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국내 미술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예술교육컨텐츠, 마케팅전략 및 IT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엄진성 아트컨티뉴 대표는 “아트컨티뉴 고양파주갤러리의 개관에 힘입어 컬렉터는 더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고, 작가는 더 좋은 환경에서 작품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며, 아트커넥터는 더 좋은 환경에서 작품판매와 교육을 받게 되길 희망한다. 나아가 국제미술시장에서도 K-아트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고양파주갤러리 관련사항은 전화 또는 네이버블로그 아트컨티뉴 고양파주갤러리에서 문의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아트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