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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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 2회에 출연해 퀴즈쇼 우승에 도전한다.

\'풀어파일러\'는 실제 범죄 사례를 재구성한 퀴즈를 맞히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뒤를 이을 \'시크릿 풀어파일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우즈는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로 인사하는 뇌섹남 면모를 펼치며 "우승할 자신 있다"라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아는 우즈에게 "유죄인간. 징역 가야 한다"라고 언급하고, 그 이유에 대해 "여심을 훔치고 희망 고문을 하는 눈빛 깡패"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우즈는 소시오패스 관련 문제부터 미국에서 발생한 10대 커플 살인 사건, 총기 사건 등 실제 범죄 사건들의 전말들을 낱낱이 파헤치며 승부욕을 불태울 예정이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필콘미디어 AXN이 공동 제작한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본방송 직후인 오후 9시에 시청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