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경찰폭행’ 래퍼 노엘, 징역 3년 구형 [연예뉴스 HOT]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22)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범죄를 저질렀고 범행 정황도 불량하다”라며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 공판은 21일 열린다. 노엘은 지난해 9월 18일 서울 서초구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