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스크린 골프 프렌즈 스크린에 가상골프장 ‘온더CC’ 오픈

입력 2022-07-11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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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겨냥 액티비티음료 온더그린, 프렌즈 스크린 2030고객 마케팅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액티비티음료 온더그린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가상골프장 ‘온더CC’를 카카오VX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에 오픈했다.

골프 시장의 새로운 주요 소비자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온더그린은 올해 광동제약이 출시한 액티비티 음료로 골프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온더CC’는 우주시대 개막을 맞아 ‘우주’를 시각화했다. 행성, 은하계, 인공위성, 우주선과 우주인 등 우주세계를 구성하는 이미지 요소들과 함께 온더그린 제품이 티박스, 홀깃발 등에 등장한다. 달표면에서 라운딩하는 콘셉트는 달에서 바라본 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라운딩 할 수 있으며, 파5 홀에서는 무중력 상태를 게임요소로 반영해 티샷 시 평소보다 긴 비거리를 기록하록 설계했다.

‘온더CC’는 전국 2000여개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온더CC’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온더CC는 누리호 발사 성공 이슈와 맞물려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어른들의 레저로 소비되던 골프가 MZ세대에게 재평가 되는 만큼, 온더그린이 골프의 재미를 배가할 수 있는 라운딩의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VX는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을 운영하는 카카오 게임즈 자회사로 스크린골프와 더불어 골프아카데미, 골프용품, 골프예약 플랫폼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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