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Line 적용한 신형 아테온, 스포티한 감성에 푹 빠지다

입력 2022-07-11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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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테온에 ‘R-Line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최고출력 200마력으로 상승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에 스포티한 ‘R-Line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을 출시했다.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전문 브랜드 R의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R-Line 전용 프런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위의 R-Line 로고 배치로 더욱 존재감 있는 전면부를 완성했다.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20인치 내슈빌 알로이 휠을 탑재했으며 후면에는 리어 스포일러, 크롬 쿼드 배기 파이프 등을 적용해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매력을 높였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R-Line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외관의 스포티한 느낌을 이어간다. 스티어링 휠 스포크 하단에 R-Line 로고, 블랙 컬러의 티타늄 나파 가죽 R-Line 전용 시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탑재해 차별화했다.

신형 아테온은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0 TDI R-Line 4모션의 공인연비는 13.8km/l(복합), 12.4km/l(도심), 16.2km/l (고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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