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쏘카에 QM6·XM3 1000대 공급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가 올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전국 4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QM6와 XM3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인도를 완료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800만 명의 쏘카 회원들을 위해 5월 QM6와 XM3를 각 500대씩 총 10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형 SUV QM6는 세단에 버금가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 덕에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XM3는 정통 SUV의 디자인 비율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콘셉트의 쿠페형 SUV다. 수려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 기능을 제공해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