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이민성 감독(왼쪽),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과 서울 이랜드가 K리그1(1부)로 승격을 향한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
대전하나와 서울 이랜드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1승8무4패, 승점 41로 3위에 랭크된 대전하나, 4승12무7패, 승점 24로 8위로 밀려난 이랜드 모두 현재의 위치가 만족스럽지 않다. 대전하나는 자동승격, 이랜드는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 라운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한 대전하나는 K리그2 우승을 통해 K리그1 자동승격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강원FC와 승강 PO에서 패해 승격이 좌절된 악몽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1위 광주FC(15승7무3패·승점 52)와 간격이 승점 11로 상당하지만, 2경기 덜 치른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주장 조유민이 E-1 챔피언십에 나설 축구국가대표팀에 차출되는 공백이 발생했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미드필더 주세종, 공격수 윌리안, 헤나토 카이저 등을 영입해 전력이 상승했다.
서울 이랜드는 5위까지 가능한 PO 진출을 노리고 있다. 상위권 진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K리그2 PO를 거쳐 K리그1 팀과 승강 PO를 통해 승격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5위인 충남아산FC(10승9무6패·승점 39)와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으나, 시즌 종료까지 17경기가 남아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이번 시즌 선제 득점 후 뒷심 부족으로 승리를 놓친 적이 많지만, 11일 광주와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은 아르헨티나 공격수 까데나시의 컨디션이 정상 궤도에 오른 점은 반갑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이효리 “방송 좀 접어보려고 머리 잘랐는데” [TV체크]](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22/07/17/114488518.1.jpg)







![올데프 애니, 끈 하나로 겨우 버텨…과감+세련 패션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4/132899350.1.jpg)







![블랙핑크 리사, 뭘 입은 거야…파격 노출 착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6328.1.jpg)







![유승옥, 확실한 애플힙+핫바디…베이글美 여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9885.1.jpg)

![유승옥, 확실한 애플힙+핫바디…베이글美 여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9885.1.jpg)
![맹승지, 끈 끊어질까 걱정…넥타이 위치 아찔해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8504.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