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중국 싱어송라이터 류위신과 협업 곡을 발표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와 류위신이 협업한 곡 ‘베터’(Better) 중국어 버전이 18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보아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직접 기획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중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한 ‘베터’는 2020년 발표한 보아의 정규 10집 타이틀곡이다. 한편 류위신은 중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로 ‘2021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최고 댄스·보컬 가수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