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임신을 발표했다.

벤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라며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난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벤은 “저희에게 찾아 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며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을 발표했다.


●이하 벤 SNS 전문

안녕하세요
음음..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나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찾아 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여러분들께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들로 계속 인사드릴게요.

항상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