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권수현, 쉬는 시간에도 ‘대본 공부’ 열정

사진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권수현이 달콤한 매력을 발산한다.

20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엄친아’ 검사 차도원 역을 맡은 권수현의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수현은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매치해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도 드러난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촬영감독, 동료 배우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누구보다 열ㄹ정적으로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화려한 패턴이 수놓아진 티셔츠와 핑크색 점퍼로 반전 매력도 뽐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권수현은 열정적이지만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투머치토커’ 차도원 검사를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인 서인국, 형사 오연서와 삼각관계도 본격적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미남당’은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 방송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