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이 개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 ‘미니언즈2’가 맹추격 중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은 지난 21일 1878개 스크린에서 11만 566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니언즈2’는 1199개관에서 8만 48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 차이는 약 5만 명이다.

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