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패션 브랜드 앰버서더 처음이라 신기+감사” [화보]

배우 이유미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이유미는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F/W 컬렉션을 소녀와 소녀 두 가지 버전으로 소화했다.

이유미는 “감정에 따라 색을 선택할 만큼 모든 색을 좋아한다. 옷장 안이 엄청 컬러풀하며 옷에 여백이 없다. 거의 모든 티셔츠에 그래픽이나 글씨 아니면 사람 얼굴, 동물 얼굴이 그려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 브랜드 앰버서더라는 경험은 처음이라 신기하다. 브랜드와 함께 나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나에게 예쁘고 멋진 옷들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같아서 기분 좋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유미. 그의 다음 작품은 tvN ‘멘탈코치 제갈길’이다. 이유미는 “시나리오 안에서 가을이라는 캐릭터가 점점 성장하는 게 보였다. 세계 쇼트트랙 메달리스트였지만 슬럼프를 겪으면서 자기방어를 하는 역할을 보며 응원하게 되고 같이 성장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유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