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훈이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꾀했다.

화보 속 강훈은 각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표정과 포즈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연기가 정말 좋고 매번 설렌다. 늘 이 직업을 사랑해야겠다 생각한다.”며 소회를 털어놓았다.

현재 드라마 tvN \'작은 아씨들\'과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촬영에 한창인 강훈은 "밸런스를 잘 잡는 연습이 필요하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첫째로 연기, 그리고 잘 쉬는 방법 이 두 가지를 고민 중이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고등학생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학창시절의 순수했던 기억들을 꺼내는 중이다. 풋풋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체중도 많이 조절했다."고 밝혀 드라마 속 모습을 기대케 했다.

강훈은 올해 1월 인기리에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홍덕로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