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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인 드래프트를 운영할 대행업체 모집에 나선다.

KOVO는 1일 2022-23 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운영할 대행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단일 계약 건 5000만 원 이상(VAT별도)의 스포츠 관련 이벤트 또는 미디어데이 유사 행사 용역 실적이 있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번 신인 드래프트 운영 대행업체는 8월 5일 16시까지 연맹 사무실 방문을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선정된 업체는 남녀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각 1회 총 2회의 행사 기획 및 운영, 장소 섭외를 비롯해 무대, 영상, 음향, 조명 등 행사장 내 시스템 세팅과 방송중계 시스템 지원, 행사용 영상 제작 등의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입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