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6년 만에…정규 7집 발매

비욘세(Beyoncé)가 일곱 번째 정규 앨범 [RENAISSANCE]를 발매했다. 전작 [Lemonade] 이후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인 것.

이번 앨범은 팬데믹 기간을 포함해 지난 3년에 걸쳐 완성됐다. 비욘세는 앨범에 대해 “[RENAISSANCE]의 작업은 내게 어두운 시기의 현실에서 빠져나와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었다. (앨범은) 많은 것이 멈춰 있던 세상 속에서 나에게 자유와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허락해줬다”면서 “완벽함을 떠나 안전하고 당당하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비욘세의 앨범에는 더 드림 (The-Dream), 나일 로저스 (Nile Rodgers), 라파엘 사딕 (Raphael Saadiq)m, 마이크 딘 (Mike Dean), 루크 솔로몬 (Luke Solomon), 스크릴렉스 (Skrillex), 템즈 (Tem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총 16곡이 수록된 [RENAISSANCE]는 국내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국내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CD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