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농장 운영하는 이유 (미스터리 듀엣)

알앤비 대부 김조한이 농부로 사는 근황을 전했다.

김조한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 녹화에서 근황에 대한 질문에 “농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거기서 사는 건 아니다”라며 “수박부터 고추, 상추는 뭐 거의 매일 가야한다. 다 거둬서 전부 기부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조한은 “화초 키울 때 좋은 노래를 틀어주면 잘 자라나던데, 혹시 키우실 때 노래를 불러주냐”는 허경환의 엉뚱한 질문에 실제 전통 알앤비를 들려준다며 식물 앞에서 부르듯 성심성의껏 알앤비를 열창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오는 8월 8일(월)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