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몸매 [화보]

배우 강태오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강태오는 무심한 듯 섹시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캐릭터 이준호로 보여줬던 부드러운 이미지와 상반된 치명적인 눈빛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 중 큰 화제가 된 '섭섭한데요' 씬에 대해 강태오는 "늘 영우의 리액션을 취하던 준호가 처음으로 액션을 취하며 다가가는 장면이다 보니 걱정이 많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마음과 추상적인 감정들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준호라는 의미에 대해 "전에도 비슷한 마음가짐이었지만 "강태오 지금부터 더 잘해야한다"고 조언해준 캐릭터"라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강태오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9월호와 지큐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