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맨오브크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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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주연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강태오가 입대한다. 15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강태오가 20일 오후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며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으나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강태오가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태오는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18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이후 ‘조선로코 녹두전’, ‘런 온’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