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린이 드라마 ‘굿잡’의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예린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 OST Part4 ‘봄’을 공개했다.

‘봄’ 은 미디엄 템포의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R&B 장르로, 예린의 산뜻하고 달달한 보컬과 설렘을 주는 따뜻한 악기 선율들이 조화를 이루며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고 있는 곡이다.

예린 특유의 청량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사랑스러움 가득 담긴 신곡 ‘봄’을 완성,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드라마 ‘굿잡’ OST 음원은 ‘파괴연구소'와 ‘프리즘필터'가 협력하여 작업한 곡이다.

ENA 드라마 ‘굿잡’은 클래스가 다른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독수리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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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