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춤꾼 모여라’ 춤생, 10월 30일 본선 대회 확정

입력 2022-09-19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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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댄스 경연대회 ‘춤생’의 본선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국내 최초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회장 김동신)가 주최하는 ‘춤생’은 9월 1일부터 예선 참가 접수를 시작, 오는 20일까지 2차 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10월 30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특별무대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춤은 인생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춤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자신의 인생을 응원하며 내면의 평화를 가꾸어 춤과 인생의 필연적 의미를 되새기는 ‘춤생’은 국내 댄서들 뿐만 아니라 해외 참가자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9월 21일~30일 기간동안 이루어지는 3차 접수는 팀과 크루도 접수 가능하다. 주최사 진힙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댄스의 특성상 팀이나 크루를 이루어 활동하는 이들의 참가 문의가 계속되며 3차 접수 기간동안에는 개인 뿐만 아니라 참가 자격을 광범위하게 넓혔다”고 밝혔다.

김동신 회장은 “기획했던 의도 대로 댄서 개개인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이들과 소통을 이루고 싶었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댄서와 크루들로부터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 ‘춤생’을 통해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르와 형식, 성별과 연령,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이들이 참여가 가능한 ‘춤생’은 자기소개 및 춤과 인생스토리, 춤을 추는 장면을 담은 총 2분 이상 분량의 영상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1등 1200만원 등 총 상금 5300만원, 후원물품이 제공되며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을 통해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춤생’ 응원 메시지와 진조크루를 비롯해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소속 비보이, 비걸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춤과 인생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진힙즈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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