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지난 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럽·동남아 물류 플랫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럽·동남아 물류 플랫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해외 진출 국내 기업들 물류 경쟁력 강화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유럽·동남아 물류 플랫폼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의 유럽·동남아 진출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BPA 해외사업 협력사인 KOTRA,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태웅로직스, 바르셀로나 항만공사 임직원 등 80여개 국내 수출·물류기업에서 130여명이 참석했다.

BPA는 이날 세미나에서 로테르담항·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 현황과 함께 현지 물류 동향, 국내 기업의 이용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 직후에는 사전에 신청한 20여개 기업 대상으로 BPA 해외 물류센터의 구체적인 이용 방법·지원내용, 현지 관부가세 납부·통관 상담 등 개별 면담이 진행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