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김민경이 ‘오버 더 톱’ 본선 개막을 기념하는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오는 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2회에서는 전현무와 김민경의 팔씨름 스페셜 매치가 공개된다.

야구에 시구, 축구에 시축이 있듯 ‘오버 더 톱’도 본선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MC 전현무와 홍일점 김민경의 팔씨름 스페셜 매치가 진행된다.

여유 넘치는 김민경과 달리, 전현무는 잔뜩 긴장한 듯 헛웃음을 짓는다고. 여기에 본선 진출 참가자 대부분이 김민경의 승리를 예상하자 전현무는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본격적인 맞대결을 위해 서로의 그립을 잡았고, 김민경은 심상치 않은 악력으로 전현무를 또 한 번 긴장시킨다. 하지만 전현무 역시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필승의 각오를 다진 채 경기에 임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반전 파워의 소유자 전현무와 웬만한 남성도 능가하는 괴력을 지닌 ‘민경장군’ 김민경이 펼치는 세기의 팔씨름 맞대결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현무와 김민경의 팔씨름 맞대결이 펼쳐질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 2회는 오는 8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오버 더 톱’]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