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11월19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3 첫 호스트로 출연한다.

시즌3는 성역 없고 한계 없는 풍자와 패러디를 예고, 여기에 신동엽부터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정혁, 김원훈까지 크루진이 함께 한다. 또 ‘인간 복사기’ 정성호와 유튜브 ‘아영세상’의 김아영, 코미디쇼 \'최신유행프로그램\'의 지예은, 웹드라마 \'좋좋소\'의 남현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특히 배우 송승헌이 시즌3의 포문을 연다. 올해 영화 \'히든페이스\' 촬영을 마치고 \'SNL 코리아\' 시즌 3를 통해 제일 먼저 팬들을 만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송승헌은 \'SNL 코리아\'에서 본격적으로 코믹을 장착하고 예능감을 터트릴 예정이다.

송승헌은 “그동안 즐겨 봤던 \'SNL 코리아\' 시즌3 첫 회 호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시청자 분들에게 유쾌한 토요일 밤을 선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SNL 코리아\' 시즌 3는 오는 11월 19일(토) 밤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