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한지 10년을 맞아 4주간 휴가를 떠난다. 14일 MBC에 따르면 김신영은 이날부터 DJ석을 비운다. 그는 최근 진행한 10주년 기념 공개방송에서 “재충전을 위해 긴 휴가를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과 15일은 남매듀오 악뮤의 이수현이, 16일부터 20일까지는 EXID의 솔지,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가수 나비가 스페셜 DJ를 맡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