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 | 안양시

안양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 | 안양시


경기 안양시는 안양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시의회, 건설협회, 건축사회 등 추진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지원 및 육성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확대 방안 △부실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 △신기술·신공법 등의 정보교류 및 제도개선 등이 논의됐다.

시는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추진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회의를 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간 건설현장 내 관내 업체 참여율 제고 등 개선과제로 논의된 사항은 신속히 대안을 마련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