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을 선보였다. 제품명은 스코틀랜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성과 같이 스카치 위스키의 전통과 유산을 제품에 담았다는 의미를 지녔다. 고유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낸다.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온더록스 방식과 스트레이트 음용법에 모두 최적화했다. 또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여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와 위스키 입문자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