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가수 손호영과 데니안이 신혼집을 탐방하며 ‘신랑수업’ 실전에 돌입한다.

16일(오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40회에서는 손호영-데니안의 ‘알쓸신집(알아두면 쓸모있는 신혼집 투어)’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데니안은 “신혼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혼집”이라며 손호영과 함께 SNS에서 핫한 신혼집들의 투어 및 탐구에 나선다. 먼저 서래마을로 향한 두 사람은 ‘모던&빈티지 하우스’에 첫발을 내딛는다. 여기서 집 주인은 “남편은 빈티지를 선호하고, 저는 모던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절반으로 나뉜 신박한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한다. 잠시 후,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선 손호영은 주방과 게스트 화장실을 보더니 “홀렸어!”라며 감탄사를 작렬한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서촌에 위치한 ‘ㄷ자’ 형태의 한옥 신혼집에 도착한다. 해당 한옥집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은 그대로 간직한 채, 곳곳에 세련된 공간을 배치해 조화를 꾀한 것이 특징. 손호영-데니안은 한옥 신혼집의 매력에 푹 빠져 여유를 만끽한다. 그런가 하면,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상준은 “인테리어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갑자기 이상형을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랑수업’은 16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