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사진제공|부산 남구

부산 남구청. 사진제공|부산 남구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 확보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서 효율성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은 전년도 결산자료를 근거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사용해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우수단체는 종합점수,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로 구분해 선정한다.

구는 행정운영경비 등 자체경비 절감과 지방세·세외수입 증대로 동종 유형의 지방자치단체 중 효율성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략적인 재원 배분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구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