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왼쪽)·전소미. 사진제공|티빙·더블랙레이블

박보검(왼쪽)·전소미. 사진제공|티빙·더블랙레이블


배우 박보검과 가수 전소미가 ‘2022 MAMA 어워즈’(MAMA)의 진행자로 나선다. 16일 CJ ENM은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통해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는 ‘MAMA’에서 전소미와 박보검이 호스트를 맡는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 10팀이 수상하는 29일 무대에 오른다. 박보검은 30일 시상식에서 가수별·장르별 부문 수상을 진행한다. 시상식을 총괄하는 윤신혜 책임프로듀서(CP)는 “전소미는 어떤 쇼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박보검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시상식에 나선 만큼 ‘MAMA’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