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울컥…멤버도 제작진도 없이 낙오 (1박2일 시즌4)

나인우가 ‘1박2일 시즌4’ 멤버도 제작진도 없이 낙오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초호화 럭셔리 여행’ 특집에서는 막내 나인우가 전무후무한 낙오를 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호화 럭셔리 부산 여행이 펼쳐지는 가운데 나인우가 난데없이 경로를 이탈해 형들과 생이별한다. 그는 형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려 하지만, 도무지 촬영장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장장 몇 시간에 걸친 대장정을 떠난다.

위기에 빠진 나인우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불안감에 휩싸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작진마저 예상치 못한 상황 때문에 그의 곁을 떠나게 된다.

나인우는 “나 혼자 가본 적 없어!”라고 눈물을 글썽인다고. 나인우의 낙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