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자사 모델 이준호 단독 팬미팅 성료

19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서 700여 팬 참여 진행
10월 실시 팬미팅 응모 이벤트 30대 1 경쟁률 화제
21일 ‘LDF 오리지널 시리즈’ 이준호 편 SNS서 공개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K-콘텐츠 마케팅 일환으로 실시한 롯데면세점 모델인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이 19일 열렸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롯데면세점 패밀리 프리미어 with 이준호’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진행했다. 해외여행 재개 분위기를 담아 이준호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0분간 진행했다. 10월 한 달 동안 롯데면세점 회원을 대상으로 팬미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해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팬미팅에서는 ‘LDF 오리지널 시리즈’ 2탄인 이준호 편도 최초로 공개했다. 총 2편으로 구성된 숏드라마로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여행의 설렘과 첫사랑의 추억을 담았다. 팬미팅에 이어 21일과 22일 각각 한 편씩 롯데면세점 SNS채널에서 공개한다. 롯데면세점은 이준호편 론칭을 기념해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숏드라마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누적조회 300만 회를 달성할 경우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이 모델들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딩 캠페인이다. 10월 공개한 1탄 스트레이 키즈 편은 공개 후 2주 만에 누적조회 1260만 회를 돌파했다.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이준호 편에 이어 12월 에스파, 1월 트와이스, 2월 슈퍼주니어 순으로 공개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준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면세 쇼핑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11월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겨울 시즌 행사 ‘해피 듀티 프리스마스’를 진행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리파, 포레오, 닥터아리보 등 약 60여 개 브랜드를,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선 마크 제이콥스, 끌로에, 발리 등 20여 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할인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