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체코 대표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의 최초 순수 전기 SUV ‘엔야크 iV’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엔야크 iV’는 폭스바겐그룹의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 전기 SUV다. 2022년 상반기 네덜란드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인기 전기 SUV 모델 ID.4에 이어 엔야크 iV에도 ‘벤투스 S1 에보3 ev’를 공급하며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 사진제공|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2중 카카스(타이어 골격)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적재 중량을 늘리고 연비 효율성까지 높여 한층 향상된 전기차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성해낸다.

한국타이어는 ‘엔야크 iV’에 18인치, 19인치, 20인치 총 3가지 규격의 타이어를 공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