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복구 등 전 분야서 우수한 평가
국무총리 표창·특별교부세 지원받아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부산진구는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6300만원 지원받게 되며 특별교부세는 재난 예방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곳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재난안전관리체계인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43개 지자체 중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안전한 부산진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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