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5회말 1사 1, 3루 두산 조수행이 번트 안타를 성공시킨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