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생한방병원과 광주광역시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광주자생한방병원과 광주광역시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광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염승철)은 광주광역시체육회와 15일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원 종목단체 소속 선수들과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담당한다. 부상과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대회 현장 의료진 파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양 기관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노력한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총 5개 구 체육회로 이뤄져 있으며 골프, 축구, 농구와 같은 63개 정회원 종목단체가 있다.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장은 “체육을 통한 좋은결과도 중요하지만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은 선수들의 건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을 사랑하는 선수들과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