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2주년, 민생현장체험 일환…쓰레기 수거, 오찬 행보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민생체험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시장은 16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서부2동 일대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가로청소 및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작업 후에는 환경관리원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책임을 다 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산 만들기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동아(경산)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