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 기관 통합 후 첫 개최
19일~8월 25일 6주간 열려
경륜 이미지.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경륜 이미지.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오는 19일~8월 25일 6주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경륜장에서 부산지방공단스포원과 기관 통합 후 처음으로 야간경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년만에 부활하는 야간경륜에서는 선발급, 우수급 선수가 대거 출전이 예정돼 있다.

정규 편성 경주(20R) 이후 부산 3R가 야간 경륜으로 편성된다. 첫 야간경주 시작은 오후 7시 7분, 마지막 경주 시작은 오후 7시 57분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야간 시간대 경륜장에 많이 와서 즐거운 여가를 보내길 추천한다”며 “이번 야간경륜 시행으로 부산시 재정확충에 더욱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