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6회초 무사 1, 3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두산 이병헌이 모자 속에 피치컴을 넣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