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만족도 향상, 시정 투명성 제고, 지역 발전 가속화


지난 24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백암면 주민소통간담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지난 24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백암면 주민소통간담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주민들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해 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모임에서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 함께한 용인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용인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용인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강조하며, 용인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소통 자리는 단순한 보고 자리가 아닌, 시민들과 함께 용인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로 보인다.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의 이번 행보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용인시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도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백암리 ‘팜 앤 포레스트 타운’은 시비 747억원을 투입해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 중인데 오는 2026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숙박시설 등이 있는 체류형 관광지가 될 이곳에 지역 농축산물 판매 시설, 백암 외식 타운 등도 넣고 해서 백암면 발전의 한 축이 되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