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리릭 엠버서더로 선정된 박태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캐딜락

캐딜락 리릭 엠버서더로 선정된 박태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캐딜락


캐딜락이 ‘대한민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브랜드 첫 순수 전기SUV 리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5월 출시된 리릭은 ‘자연의 리듬에서 디자인 요소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 및 편의 첨단 사양이 더해져 럭셔리 E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

박태환 선수는 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음과 동시에 현재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태환 키즈’를 탄생시킨 선구자 역할을 했다.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가 캐딜락 브랜드 첫 전기차로써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이끌어 가는 리릭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은정 부장은 “박태환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었던 것처럼, 리릭은 전기차 시대에 캐딜락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모델이다.”며, “캐딜락 리릭과 박태환 선수가 함께하는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캐딜락은 박태환이 진행하는 국내 모든 활동을 안전하고 특별하게 에스코트하기 위해 리릭을 지원하고 다양한 방식의 협업 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