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총 6명 경력직 선발
8월 8일까지 지원서 접수
한국선급 전경. (사진제공=한국선급)

한국선급 전경. (사진제공=한국선급)


한국선급(KR)이 3개 분야에 대한 2024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예정인 분야는 연구직이며 채용 분야별 세부규모는 ▲IT 분야 3명(경력·정규직) ▲ICT(SeaTrust) 분야 2명(경력·정규직) ▲ICT(확장현실) 분야 1명(경력·정규직)으로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R 공개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연령·가족사항·사진·출신(거주) 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 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하는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가위원 역시 반수 이상 외부 위원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현재 진행 중으로 K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8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 홈페이지와 채용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은 바다에서의 인명·재산의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도모하고 해사 산업 발전과 조선, 해운·해양에 관한 기술 진흥을 목적으로 지난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난 1988년 국제선급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부산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런던, 아테네, 싱가포르, 상해 등 국내외 60여개 지부와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검사·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분야로는 ▲선급검사 ▲정부대행 검사 ▲디지털·ICT ▲친환경·에너지 ▲인증·함정 등이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