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 금메달 기원 이벤트 진행

응원 댓글 또는 응원·시청 사진 업로드
내달 13일 추첨 통해 기프티콘 증정

부산시설공단의 2024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 금메달 기원 ‘SNS 응원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의 금메달을 기원하며 SNS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구기 종목인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16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메달 도전이다.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팀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공단 소속 선수는 송해리, 김다영, 신진미 3명이다.

공단의 SNS 응원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공단 SNS 팔로우 후 출전 선수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해당 경기를 시청하는 사진이나 응원하는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글과 함께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공단은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3일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치킨과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우리나라 여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14-18로 뒤지다가 23-22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아울러 슬로베니아(28일), 노르웨이(30일), 스웨덴(8월 1일), 덴마크(8월 3일) 등 유럽 강호와 A조서 8강을 위한 경쟁을 이어간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