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주방 수납장 맞춤 제작 서비스인 ‘선한설치 가구장 리폼’(사진)을 선보였다.

가전제품 구매와 동시에 그에 맞는 가구장을 맞춤으로 설치할 수 있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오븐이 들어가는 기본장 기준 123만 원이며, 도어의 재질 및 경첩 등 선택사항에 따라 변동된다. 주방 후드와 로봇청소기장 등 옵션 추가도 가능하다.

서비스 체험 공간 1호점으로 경기 오산 소재 ‘전자랜드 파워센터 오산점’을 선정했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8월 1~31일 가구장 전 상품 5% 할인 이벤트를 연다.

회사 측은 “서비스 체험 공간을 향후 전국 주요 직영점 및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고객 편의와 선택 폭을 넓히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 개발 중”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8월 15일까지 ‘대한민국 파이팅 777 페스티벌’을 연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5인치 이상 TV 및 스탠드형 에어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메달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