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8월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프렌치 대안식 신메뉴(사진)를 판매한다.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 숙명 아카데미’와 손잡고 100% 식물성 원료로 제작한 게 특징이다. ‘토마토 파르시’와 ‘아쉬 파르망티에’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토마토 파르시는 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 식물성 다짐육, 양파, 마늘, 파낸 토마토 등을 볶아 채웠다. 특히 올리브유에 양파와 감자를 볶은 프랑스 리옹 지방의 감자요리 ‘뽐 쏘떼 아 라 리오네즈’와 잘 어울려 사이드 메뉴로 함께 제공한다.

프랑스어로 ‘잘게 다진 감자요리’라는 뜻의 아쉬 파르망티에는 식물성 다짐육을 비롯한 당근과 양파 등 채소 위에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를 넣어 만든 매쉬드 포테이토를 얹고 오븐에 구웠다.

한편 이 회사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에 신진 아티스트 스텔라 린의 캐릭터 ‘버니콘비니’를 입힌 한정판 스포츠 에디션을 내놓았다.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버니콘비니의 ‘마메’와 ‘쿠로’ 캐릭터가 태권도와 양궁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