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데뷔1주년 ‘가장 성대한 대관식’을 치룬다. 서울에서 치러지게 될 팬 콘서트 피날레를 전세계 21개 지역 및 국가 극장에서 ‘위성 생중계’하기로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에 따르면, 오는9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에 펼쳐지는 라이즈 팬 콘서트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RIIZING DAY FINALEin SEOUL) 첫 공연이 전세계 21개 지역 및 국가 주요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된다. 라이브뷰잉은 위성 생중계로 극장 스크린에 송출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들의 팬콘서트 ‘라이징 데이’는 사실상 ‘월드 투어’에 다를 바 없는 스케일을 자랑하며 지난 5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남미 멕시코까지 숨가쁘게 이어져왔다.

라이즈는 지난 6월 첫 미니 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표, 사실상의 수록곡 ‘전곡 히트’ 신화를 쓰며 ‘케이(K)팝 코어’로 우뚝 섰다. 여세를 몰아 최근엔 일본 정식 데뷔도 선언, 현지데뷔 곡 ‘럭키’(LUCKY)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