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프리미엄 여행 방송 ‘골든 티켓’ 리뉴얼

입력 2024-08-23 14: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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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의 ‘골든티켓’(사진)이 새단장에 나섰다.

프리미엄 일정으로 구성한 품격있는 여행 상품만을 소개하는 여행 전문 방송이다. 영화를 메인 콘셉트로 했다.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주인공을 소개하고, 해당 명소를 화면으로 보면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방송인 김경식과 함께, 재밌는 입담과 귀에 쏙쏙 박히는 꼼꼼한 설명까지 들으며 여행 일정을 살필 수 있다.

24일 오후 8시에는 프랑스·남프랑스 9일 상품을 방송한다. 9,10월에 걸쳐 딱 4번 출발하는 단독 전세기를 통해 마르세이유를 시작으로 파리, 보르도, 니스, 생폴드방스, 아를 등 프랑스의 인기 도시를 골고루 방문하는 일정이다. 선택 관광, 쇼핑, 의무팁 등이 전혀 없으며, 부산 및 대구에서 출발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선 1회 탑승을 별도 지원한다. 특히 프랑스 상품에서는 에펠탑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풀만호텔 발코니룸을 포함했다. 이밖에도 오르세와 샤갈 미술관, 몽생미셸 수도원, 아비뇽 교황청, 아를 원형 경기장 등의 명소와 함께 에스까르고, 라따뚜이, 비프 뷔르기뇽 등 특식도 준비했다.

31일 오후에는 호주행 골든티켓을, 9월 1일 오후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행 골든티켓을 방송한다. 박종호 신세계라이브쇼핑 무형팀장은 “고객이 사랑하는 방송 골든 티켓이 개편과 함께 엄선된 프리미엄 상품을 준비했다”며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시청하셔서 낭만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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